29일(월) 정오. 부산시민공원 방문자센터 일원에는 봄기운 완전한 꽃잎들이 화사하다 못해 눈이 부시다.

지난해 11월초 식재했던 튤립 1만 본이 최근 개화하여 부산시민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튤립과 함께 봄날을 보내고 있다.

시민공원 방문자센터내에 지난해 11월초에 식재한 튜울립 1만본이 최근 개화하여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