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사회복지법인 남광사회복지회와  와치종합사회복지관 및 다솜어린이집 위탁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4월 18일자로 와치종합사회복지관 및 다솜어린이집 위탁운영 법인과의 계약기간(5년)이 만료됨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남광사회복지회를 5년간 위탁운영 법인으로 선정하였다.

남광사회복지회는 75년의 복지 역사로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시설을 우수하게 운영하는 법인으로 평가 받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남광사회복지회는 오는 4월 19일부터 5년간 와치종합사회복지관과 다솜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한다.

한편 김철훈 구청장은 “다양하고 오랜 사회복지 사업운영 경험과 풍부한 인프라를 가진 사회복지법인 남광사회복지회가 위탁운영 법인으로 결정된 만큼 지역 주민들이 따뜻해지는 사회복지시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