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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장관,‘해외주재관 연찬회’개최

기사입력 2021.01.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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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13일(수) 오후 5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 해외주재관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코로나-19로 인한 해양수산분야 국제 동향과 환경 변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코로나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찬회에는 주영국대사관 등에 주재하는 해양수산관 9명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파견관 12명 등 총 21명의 해외주재관이 참석한다.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문 장관은 미국 차기 행정부의 해양수산정책 방향, 일본의 녹색성장전략, 해역표기 신규표준(S-130) 추진과 관련해 국제수로기구(IHO) 총회 및 이사회 결과 등 주재국 및 국제기구의 해양수산 주요 동향을 보고 받고, 이번에 마련된 제3차 해양수산발전 기본계획(‘21~’30) 등 주요 정책도 공유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올 한해 전 세계적인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조기에 감지하고 대응해야 할 해외주재관의 역할과 임무도 더욱 막중해졌다.”면서, “국가를 대표하는 외교관으로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지위 향상과 세계 일류국가로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달라.”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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