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소프트웨어고, SW마이스터고 연합해커톤 대회 입상!

기사입력 2020.11.30 12:0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11.jpg


    대구소프트웨어고(교장 안병규) 학생들이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들과의 연합해커톤 대회에서 입상함으로써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의 한 축을 맡고 있음을 과시했다.

     

     SW마이스터고 연합 해커톤은 매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는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대덕, 광주, 대구 3개교) 학생들이 창의력과 개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내년에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가 개교되면 4개의 학교가 함께 하게 되는 대회이다.

     

     본교에서는 기숙사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인 WakeUp! 앱을 개발한 2학년 김성헌, 강민석 학생이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을, 코로나19시대에 최대한 급식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같이세끼 프로젝트를 완수한 김경재 학생과 윤석현 학생이 카카오 대표이사상을 수상하는 등 영남권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었다.

     

     대구소프트웨어고 강민석 학생은 “어떤 학교에서는 학교의 지원이 소극적이어서 IOS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하는 학생이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 학교는 개발하고 싶은 분야를 이야기하면 선생님들이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주어서 의욕만 있다면 무엇이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준다는 것이 엄청난 장점인 것 같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구소프트웨어고 안병규 교장은 “본교에서는 학생이 자신이 어떤 프로젝트 혹은 어떤 공부를 하겠다는 계획을 세워서 가져오면 학교에서 허용하는 테두리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