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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지원청, 예술플러스 민주시민교실 운영

기사입력 2020.11.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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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변용권)은 11월 남구 관내 중학교 4개교 25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플러스 민주시민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 이 교실은 11월 5, 11일에는 문현여자중학교에서, 같은 달 9일에는 대연중학교에서, 같은달 17일에는 양동여자중학교에서, 같은 달 7, 20일에는 항도중학교에서 각각 열린다.

     

    ○ 이 교실은 우리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예술 융합형 민주시민 체험강좌로 열린다. 이 강좌는 지역사회 예술가와 중학교 사회교과 교사들이 함께 개발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대면, 비대면·대면 등 복합형 브랜디드 러닝 수업모형으로 운영한다.

     

     강좌는 단위학교에서 개설․운영이 어려운 작곡과 뮤지컬, 힙합랩, 판토마임, 캘리그라피, 비쥬얼씽킹 드로일, 보드게임, 웹툰 등 8개 예술영역과 민주시민교육이 융합된 학생 체험중심 활동으로 이뤄졌다.

     

    ○ 남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환경에서도 운영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민주시민 교과수업모형 뿐만 아니라, 여러 학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 동아리 체험활동을 위한 비대면·대면 복합형 수업모형도 개발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교현장에서 교과 및 자유학기 주제선택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자율, 동아리, 진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 자료를 교재로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 이에 앞서,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부터 관내 중학교 9개교 32개 학급을 대상으로 이 교실을 운영했다.

     

    ○ 변용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교실은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예술 융합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며 “학생들이 민주시민 자질을 함양하고, 창의성을 계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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