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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선정 총력

기사입력 2020.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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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관광 활성화, 생활밀착형 인프라 현대화 등을 통한 어촌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 및 국가 균형 발전을 실현하고, 어항 및 항ㆍ포구 인접한 배후 어촌마을을 포함 통합개발로 어촌지역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한다.

     

    창원시는 2021년도 어촌뉴딜300사업에 옥계항, 용호항, 이창항, 제덕항, 남문항, 우도항, 안골항 7개소와 워밍업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삼귀포구, 실리도항 2개소를 포함한 총 9개소에 대하여 공모 신청 예정이며, 최대한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공모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대상지 9개소에 대한 예비계획서 작성 용역 착수 후 지역협의체 구성 및 회의를 통해 현재 예비계획서 작성 마무리 단계로, 이달 초에 공모 신청 후 해양수산부에서 11월 말까지 평가 완료하여 12월에 전국 50개소 정도의 대상지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2019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된 주도항 및 명동항은 현재 착공하여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된 시락항, 진동항, 삼포항, 안성항은 이달 해양수산부 기본계획 심의·조정위원회에 심의를 거쳐 늦어도 11월에는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후 내년 상반기 중에 실시설계 완료 및 공사 착공할 계획이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어촌뉴딜300사업은 소규모어항의 기반시설과 더불어 주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SOC사업이 주가 되는 만큼 사업이 선정되면 지역경기 활성화와 더불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므로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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