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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공사, 안전한 부산항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업체에 안전장비 지원

기사입력 2020.08.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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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등 부산항의 주요시설을 위탁․관리하는 (사)부산항시설관리센터에 안전장비인 공기호흡기(6세트)를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부산항시설관리센터(BPFC, 센터장 이진걸)는 부산항의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밀폐공간 출입 및 관계수급인을 통한 밀폐공간*(저수조 등) 청소작업 등을 수행하고 있어 근로자가 밀폐공간에서 작업 중 산소부족 및 유독가스 등 각종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될 위험성이 있다.

     

    * 밀폐공간 :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저수조, 맨홀, 응축수 탱크 등)

     

    이에 따라,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항 여객터미널, 국제선용품유통센터 등 주요 시설에 대한 밀폐공간 작업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부산항시설관리센터에 공기호흡기 6세트를 전격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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