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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 지키고! 일자리도 만들고!!”

기사입력 2020.07.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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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이하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오는 8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22개소에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 125명을 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정구는 최근 민식이법(개정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스쿨존 내 어린이들의 안전문제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희망일자리 사업 모집인원 1,050명 중 최대 인원인 125명(12%)을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로 선발하여, 어린이 등ㆍ하굣길 교통지도안내와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 단속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금정구는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에게 특별 아동안전 교육을 사전 실시해 어린이 안전관리의 전문성을 갖출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구는 지난 2년간 스쿨존 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옐로우카펫 및 노란신호등, 노란전신주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희망일자리 사업 중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에 가장 많은 인원을 배치한 것은 어린이 교통안전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금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위기에 처한 많은 구민들이 힘들어 하고 계시는 이때 금정구의 희망일자리 사업이 구민들의 힘을 돋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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