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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창원!

기사입력 2020.06.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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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부터 26일까지 여성회관 창원관·마산관에서 모두가 행복한 젠더 시티(Gender City) 창원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의 이해를 높이고,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정에서 시민참여단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원 전문강사(도시와젠더 대표)를 초빙해 50여명의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18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총 4회의 교육으로 △지역을 돌보는 여성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와 모니터링, 젠더 분석 △지역특성화 사업의 이해 △참여로 발전하는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된다.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시는 지난 1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공개모집하여 300명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과 불편사항 모니터링 및 여성친화사업 홍보 활동을 하며, 이들은 시민을 대표하여 창원시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파트너의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 후 시민참여단은 지역 생활환경 현장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 건의 등 여성이 좀 더 살기 좋은 도시, 좀 더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프로젝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시영 복지여성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리더시민참여단의 발전적 의견 제시와 정책 제안, 모니터링 및 홍보 등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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