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소방서(서장 류승훈)와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남성대장 김동식, 여성대장 이해숙)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코로나-19로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소방구급대원, 소외된 이웃 등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용소방대 사랑가득 매실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 매실 1,190kg을 담그고, 90일 숙성시킨 후 의료진, 소방대원 그리고 어려운 이웃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북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이해숙 여성대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는 의료진, 소방공무원 등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였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지역사회 방역단 활동, 약국을 통한 공적마스크 보급지원, 농촌 일손 돕기, 헌혈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