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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코로나19 혈액난 돕자”2차 헌혈 동참

기사입력 2020.06.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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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지난 2월 20일 코로나19로 인한‘혈액 수급난’에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병원의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오늘(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2차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헌혈버스가 부산해양경찰서로 찾아오는 방식으로,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실시했으며, 헌혈 참여자는 마스크 착용, 사전 체온 측정, 손소독 등 코로나 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헌혈에 임했다.

     

    부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시기에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헌혈에 여러 사람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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