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제4기 또바기청소년봉사단과 대학생 멘토 등 140명이 2020년 첫 자원봉사활동으로 14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자원봉사기본 교육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또바기청소년봉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속 거리두기 참여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대신, 온라인자원봉사교육으로 자원봉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덕분에 챌린지 인증샷 캠페인도 함께 동참했다.

‘덕분에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으로 코로나19로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 등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또바기청소년 봉사단은 ‘자원봉사가 있어 행복한 창원’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하며, 손씻기, 손소독 등 개인위생준수 캠페인활동, 민주화 유적지 탐방, 자원봉사캠페인, 지역축제행사 지원 등 각종 체험활동과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안정민 또바기 단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은 어렵지만 덕분에 챌린지 인증샷 캠페인에 단원 모두가 참여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께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