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강원도 박물관 미술관의 발전 방향을 점검한다!!

기사입력 2020.05.13 10:5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11.png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강원도민일보사(사장 김중석)는 2020년 <강원도 박물관 미술관 박물관교육 학술 심포지엄>을 5월 15일(금) 13시에 국립춘천박물관 강당에서 공동 주최로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정책, 사례, 토론의 총 3부로 구성되었다. 1부는 강원도 문화예술체육국의 박물관 미술관 활성화 정책과 (사)한국박물관협회의 강원 지역 박물관에 대한 지원 현황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도내 국공사립 박물관 미술관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의미로 책과인쇄박물관의 ‘제언’을 통해 도내 국공사립 박물관 미술관의 의견을 들어본다.

     

      2부는 실제 박물관 미술관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담당자들이 기관별 대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다. DMZ박물관(고성), 한국시집박물관(인제), 속초시립박물관의 전시 연계 프로그램 및 교보재 개발 등에 대한 공유와 소통이 이루어진다. 3부에서는 올해 심포지엄 주제인 <강원도 박물관 미술관 네트워크 강화와 협력사업 개발>에 대해 모색해 보고자 한다. 한선학 관장(원주치악산명주사고판화박물관)이 좌장으로 나서 심도 있는 패널 토의를 이끈다. 관람객 누구나 청강할 수 있고, 객석 질의 및 토론 참여도 가능하다.

     

      강원도내 박물관 미술관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강원도의 박물관 정책, 협력 강화 가능성, 지원 사업의 확대와 성과 등에 대한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의 요구를 선도하는 비전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시민사회와 학계의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도 기대한다. 참석자는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열 측정 후 입장 가능하며, 생활방역 기조 위에서 최대한 안전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