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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러시아 선내 난동자... 살인미수로 긴급체포

기사입력 2020.04.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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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부산해경 (c)김석정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15() 1138분경 영도 청학동 부두에 정박된 선박 내 러시아 선원이 칼을 들고 위협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긴급체포하였다고 알렸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경 선박 A(냉장냉동선, 4,190, 러시아 국적)의 선원 B(83년생, , 러시아 국적)가 외출 후 오후8시경 복귀하여 칼로 선원들을 위협하며 선장실 문을 가격하는 현장을 보고 경비가 119를 통해 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부산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경비함정, 중앙특수구조단, 연안구조정을 급파, 러시아 선원은 살인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긴급체포하였으며 A호의 선원과 선박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부산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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