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힘내요 대구!”

기사입력 2020.03.16 16:3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11.png

     

     

    3월13일 국군 제2작전사령부와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사령관 마크 시멀리 준장)는 3월9일자로 격리해제된 한마음 아파트에 대한 합동 방역작업을 수행하였습니다.

    코로나사태 이후 방역의 최전방에서 싸워온 제2작전사령부로부터 방역 노하우를 배워서 주한미군들도 이번 방역작업에서 자신들의 역할을 하고자 했습니다.

    제2작전사령부 소속   30명 정예군인 들과  제19지원사령부 소속 주한미물자지원여단의 20명 미군 들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한마음 아파트의 구석구석을 돌며 방역작업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주한미군 장병들은 이번 한미 연합 방역작업을 위해 방역장비의 사용과 방역절차에 대한 사전 교육을 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였습니다.

    주한미군은 이번 합동방역작업에 대한 평가를 마친 후 향후 합동방역작업을 지속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입니다.

    주한미군은 한국 국방부, 질병관리본부의 지침, 그리고 미 국방부와 한국정부의 이동제한 및 질병억제를 위해 시행되는 조치들을 검토하여 충실히 따르고 있습니다.

    주한미군은 미군과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신중한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미군들이 생활하는 우리의 터전이기도 합니다. 대구시가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헌신하고 이타적인 노력을 행하고 있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미군 역시도 대구시의 일원이므로, 대구시의 이러한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주한미군은 대구시와 힘을 합쳐 굳건한 유대를 지속하기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한미간의 동맹은 강하게 유지될 것입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주한미군은 항상 준비된 전투태세를 갖추고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추가의 정보가 필요하시면 19지원사령부 김상윤 공보관에게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전화: 010-9620-9288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