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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연접지역 전통사찰』소방훈련 실시

기사입력 2020.02.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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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소방서는 2월 6일부터 3월 13일까지(37일간) 관내 산림 연접지역 전통사찰 6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를 대비하여 계획하였고, 기장군내 대부분의 전통사찰이 목조건축물로 만들어진 데다 산림지대에 위치한 관계로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워, 골든타임확보에 주안점을 두었다.

    주요훈련 내용은 ▲산불 연소확대 방지를 위한 관계자 훈련 및 교육 ▲소방차량 진입로 및 부서위치 확인 ▲화재진압활동 장애요인 확인 ▲전통사찰 관계자 자체 소방시설(소화기, 옥내소화전)활용 화재진압 훈련 등이 진행됐다.

    기장소방서 관계자는 “목조건축물은 화재에 취약해 단시간 내 화재피해가 커질 수 있다.” 라며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문화유산과 산림보호에 전 소방공무원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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