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부경찰서는 16일(일) 오전 2시 50분 경 부산 남구 대연동 소재 금융기관에 출입구 옆 침입 한 절도범을 경비업체 신고에 의해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절도범 AOO씨(70대, 남)는 남구 대연동 OO은행 OO지점의 출입구 옆 창문을 깨고 침입하였으나 절취할 금품을 찾지 못하였고 이때 순찰중인 경비업체에 의해 경찰에 신고하였다고 했다.

한편 경찰은 은행에 침입 후 절취할 금품을 찾지 못한 A씨는 은행에 나와 주차장 쪽으로 도주하는 것을 발견한 경찰은 즉시 검문 검거하였다.

남부경찰은 특수절도 미수범으로 현행범 체포를 하였으며 범행 경위 등을 수사 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