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주택건설협회, 영구임대 주택 소화기 후원

기사입력 2020.02.13 09:4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22.png

    □ 대한주택건설협회가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영구임대주택 거주자에게 소화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ㅇ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경수 회장은 12일 오전 11시 대전시 도시재생주택본부를 찾아 200만 원 상당 분말소화기(3㎏) 104개를 기증했다.

     

    ㅇ 이번 소화기 기증은 2019년도에 이어 올해도 주택정책과와 협업하여 실시하게 된다.

     

    ㅇ 2019년도에는 대전역 인근 쪽방촌 등 대전 원도심의 노후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보급이 되었으며, 올해는 시에서 운영하는 영구임대주택 취약계층 및 한 부모 가정 등 화재 취약지역에 보급된다.

     

    ㅇ 시에서 운영하는 영구임대주택은 읍내동 등 5개 지역 65세대에 해당되지만, 현재 주택 통로 등에 10년 이상 되어 내구연한 도래로 노후된 소화기 등을 전면 교체하게 된다.

     

    □ 대전시 류택열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우리 시에서 영구임대주택의 노후 소화기 교체와 각 가정에 소화기 비치로 화재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코자 계획을 했는데, 적절한 시기에 주택건설협회에서 소화기를 기증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시에서도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한편, 대전시는 이번 주택건설협회의 소화기 전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됐으며, 협회는 매년 소화기 전달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