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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함 공원’겨울에도 100배 즐긴다…특별 프로그램 시작

기사입력 2019.12.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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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온가족 함께 한강 명소인 서울함 공원을 즐길 수 있는 겨울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 망원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함공원은 호위함급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 총 3척의 퇴역군함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한강의 역사적 의미,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다.

     

    □ 서울함 공원은 12월부터 ① <한강과 조선 수군의 역사 프로그램>과 <배 만들기 체험교실> 등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② <서울함 산타의 선물 추첨>, <재방문 SNS 인증 이벤트> 등 연말연시 이벤트, ③단체 관람객을 위한 왕복버스 등 시민을 위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 <한강과 조선 수군의 역사>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일요일 한강과 조선수군의 재미있는 역사를 함께 배우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다.

    ○ 강좌는 검단소에서 발원한 한강의 문화사적 의미와 현재까지의 지명· 역사의 변천과정 등을 배우고, 조선시대 수군훈련장으로 임금이 훈련을 참관하기도 했던 망원한강공원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서울함공원의 장소성을 함께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부터 한시간동안 세미나실에서 서울함 관람 초등학생 20명 대상으로 무료 진행한다.(당일 선착순 20명 신청 가능)

     

    □ 또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는 <배 만들기 체험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서울함 공원에서 판매 하고 있는 모형 배를 전문 강사와 함께 조립하여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 배 만들기 체험교실은 당일 선착순 20명까지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 연말연시 이벤트 중 <서울함 산타의 선물추첨>은 올해 12월 10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전시관에 선보일 크리스마스트리의 각종 장난감, 피규어를 관람객들에게 증정하는 행사다.

    ○ 행사기간 동안 방문하는 전시관 관람객 대상으로 크리스마스트리 전시 기간이 끝난 후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월 13일 서 울함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 <재방문 SNS 인증 이벤트>는 서울함 공원 개장 2주년을 맞아 SNS를 통해 재방문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 재방문 이벤트는 개장 2주년을 맞아 방문자가 인증샷과 태그를 서울함 공원 페이스북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1등(1명) 5만원, 2등(1명) 3만원, 3등(2명)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 이외에도 서울함 공원은 개장 2주년을 맞아 올해 10월부터 옥상카페를 조성하고, 12월에는 30mm 및 76mm 함포 모형탄을 서울함 탄약고에 비치하고, 시청각실 조성 등 재방문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 및 볼거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서울함 공원 오시는 길은 지하철 2, 6호선 합정역에서 마을버스 16번을 이용하거나 6호선 망원역에서 마을버스 9번을 이용하여 ‘망원한강공원 서울함 공원’에서 하차해 한강공원 방향으로 걸어오면 된다.

    ○ 승용차를 이용하실 땐 망원한강공원 2주차장으로 오시면 된다.

    ○ 기타 문의사항은 홈페이지(http://seoulbattleshippark.com/xe/main) 서울함공원 소식 또는 전화문의(02-332-7500)가 가능하다.

     

    □ 기봉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시민들이 서울함 공원에서 역사·문화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겨울철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도 함께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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