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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단 운영 우수기관 선정

기사입력 2019.12.0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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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부장영도구 보도자료(191202, 영도구, 2019년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단 운영 우수기관 선정).jpg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11월 28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19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영도구는 공·폐가로 인한 지역슬럼화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초 동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자구)를 중심으로 고신대학교(김세광 교수), 주민, 서비스디자이너(대표 김동호)가 참여한 가치가치하우스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했다.

    ‘부산지역 최초 빈집 공유프로젝트 사업’으로 2018년 부산시 공유경제촉진 공모에 선정되어 가치가치하우스 시즌1을 오픈했고, 2019년 국민디자인단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지원받아 가치가치하우스 시즌2 리뉴얼을 진행중에 있다.

     

    1층에는 공유세탁실·주방, 2층 공유회의실, 3층 전망대가 들어서고, 주민공동텃밭이 포함된 소공원을 마련하여 지역주민과 관내 대학생 등 청·장년층 함께하는 새로운 지역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공·폐가를 사람이 떠나는 공간에서 사람이 모이는 공유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국민디자인단의 분석결과와 향후계획 등을 반영한 결과, 주민의 체감도와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 보다 나은 환경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확인됐다.”며, “이번 국민디자인단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디자인단은 세계3대 국제디자인상 중 최고역사를 가진 IF Design Award 서비스디자인 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최고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이 함께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행정안전부 국민참여형 정책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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