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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대표기업인 부산에서 공동번영 방안 논의

기사입력 2019.11.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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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주최의 2019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대행사인 CEO 서밋(Summit)11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자 현 정부 들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아세안 상생번영을 위한 협력과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한국과 아세안의 정상과 주요 기업인 500여 명, 부산 기업인 60여 명이 참석하여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 한-아세안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였다.

     

    2019 -아세안 CEO 서밋 행사는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의 개회식 환영사에 이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 아웅산 수찌 미얀마 국가고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등아세안 5개국 정상들의 특별연설이 이어져 한-아세안 상생번영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아울러 각 세션별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1세션에서 짐 로저스 비랜드 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글로벌 무역환경의 변화와 아세안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션2에서 정헌택 현대자동차그룹 모빌리티사업실장혁신성장을 위한 신산업분야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마지막으로 세션3에서 조 스터드웰 아시아경제전문 저널리스트-아세안 기업 공동번영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 한-아세안 관계 전망과 성장 전략을 논의하였다.

     

    오거돈 부산시장은세션3에 참석, 아웅산 수찌 미얀마 국가고문외 관계 장관과 자리를 함께하여 한-아세안 기업 공동번영을 위한 파트너십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경청하였다.

     

    아울러 세션2에서는 신창호 미래산업국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지정 의미와 비전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진행하여,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닌 블록체인 기술의 의미를 설명하고,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해 대한민국 블록체인 기술의 중심지가 될 부산시의 성장가능성을 역설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금융, 문화콘텐츠,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부산-아세안 간 협력과 상생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블록체인 기술의 선두주자로 도약할 부산시의 성장 잠재력을 적극 어필하고 이를 통한 아세안 국가와 기업과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상생 방안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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