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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용호부두 인근 해상 익수자 구조

기사입력 2019.11.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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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어제(23) 오후 741분경 부산 남구용호부두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 A(, 65, 사하구 거주)를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같은 날(23) 오후 730분경 용호부두 인근에서술을 마신후 용호부둣가를 산책하고 돌아가던 A씨가 난간에 잠시 앉아있다 뒤로 넘어가면서 해상으로 추락하자 인근에 있던 시민이 발견하여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하여 해상에 있던 A씨를 발견, 해상 입수를 통해 구조하였다.

    구조 당시 A씨는 옆에 있던 홋줄을 잡고 있던 상태였으며 건강상태는 이상없었으나 저체온증을 호소하여 현장에대기중이던 119 구급차량에 인계하여 병원에 갈 것을 권유하였지만 A씨의 거부로 친구 C씨에게 인계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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