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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2019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

기사입력 2019.09.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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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상반기 해상종합훈련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총경 박승규)는 오는 17()부터 19()까지 3일에 걸쳐 소속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전용부두와 수영만 일원 해상에서‘2019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부산해경 소속 3001함 등 경비함정 7척 및 승조원 114명이 참가하며, 경비함정에서 사용 중인 각종 장비점검과 현장 및 실무위주의 8개 분야 12개 종목의 정박·해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요 훈련 종목으로는, 해상수색, 인명구조, 타선소화 등 다양한 해양사고 상황에 대한 구조 및 대응태세를 확인하는 한편, 다중이용선박 사고, 대규모 해양오염 등 부산해역 특성에 맞춘특성화 훈련도 실시하게 된다

     * 해상종합훈련 종목

    구 분

    종 목

    비고

    해 상

    공 통해상수색, 선내진입탈출유도, 인명구조

              ④타선소화, 예선, 해상사격

     

    중대형】 ⑦불법외국어선 검문검색, 방제(단정 이용)

    소 형】 ⑨방제(전개판 이용)

    정 박

    공 통 종합상황문제해결, 기관종합문제해결

    특성화

    공 통 특성화훈련(다중이용선박 화재·인명구조, 대규모 해양오염)

    특히 이번 훈련은 경비함정만 실시하는 훈련이 아니라, 항공기 및 파출소 연안구조정은 물론 육군 126연대까지 연계한 훈련을 도입함으로써, 실제 상황 발생시 투입되는 구조세력들의 유기적 대응역량을 배양하는 등 해양사고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시키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해경 관계자는훈련 2일차인 918() 오전 10시부터 12까지 오륙도 남동방 5마일 인근 해상에서 실제 해상사격 훈련이 있다주변을 항해하는 선박과 조업선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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