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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신학기 학교 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기사입력 2019.08.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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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29)부터 96일까지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 370여 곳을 대상으로 구·군과 부산교육청, 소비자단체와 연계하여 식중독 예방·안전관리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부산시는 이번 합동점검으로 올바른 식재료 보관 방법과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식중독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개학 초기에 발생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방법 유통기한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 세척·소독 여부 등 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올바른 식품 취급 및 보관 방법에 대해 방문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영양교사 등이 참여하는 컨설팅을 통해 식품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식중독 위험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가을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증가하는 식중독 위험을 예방하고, 앞으로도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급식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올바른 손 씻기가 식중독 예방에 매우 중요하니 꾸준한 실천을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학교에서 올바른 손 씻기 실천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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