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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Stars 2019' 개막... 60개국 2만 6백 여편 출품

기사입력 2019.08.2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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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2 부산국제광고제 개막식(벡스코) 01.jpg

    22() 오후 6시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광고 생태계의 빠른 변화에 맞춰 인플루언스! 소비자에게 올바른 영향력을 미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를 주제로 12회를 맞은 아시아 최대 광고제 ’2019 부산국제광고제가 화려하게 개막하였다.

     

    개막에 앞서 오거돈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장(부산시장) 및 최환진 집행위원장, 이정치 한국광고주협회장, 김낙회 한국광고총연합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은 비디오스타즈 1인 미디어 체험과 함께 세계공익광고 및 출품된 광고 작품을 관람하고 개막식 및 오프닝 갈라쇼가 진행되었다.

     

    개막식에서 올해 광고업계에 영향을 끼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AD 스타즈 특별상시상과 AD 스타즈 특별상은 국제명예상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업계의 발전에 이바지한 스리니바산 K. 스와미(Srinivasan K. Swamy) 아시아광고연맹 부회장이자 국제광고협회회장과 공로상 부산국제광고제의 발전에 기여한 윤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으로 국내·외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였다.

     

    한편, 개최 12주년을 맞이한 부산국제광고제에서 신설된 비디오스타즈는 최근 업계에서 큰 화두가 되고 있는 1인 미디어의 모든 것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고 느끼게 마련된 공간이다.

     

    또한 60개 국가 2만 645편 작품이 출품되어 3년 연속 꾸준하게 2만 편 출품되는 국제광고제인 칸느(Cannes Lions), 원쇼(One Show), 디앤에이디(D&AD)와 함께 세계적인 입지 다졌다. 이번 광고제 기간 동안 1811편의 본선 진출작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 중 일반인 부문의 출품작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폐막일인 24일에는 각 부문별 수상 작품과 가장 우수한 작품에 수여하는 올해의 그랑프리시상을 진행한다.

     

    최환집 집행위원장은 “2019 부산국제광고제는 상품 자체의 사용가치가 중요해지는 절대가치의 시대에서 일방적 설득이 아닌 소비자에게 올바른 영향력을 미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 유명 광고제들과 위상을 나란히 하는 행사로서 세상을 바꾸는데 기여할 창조적인 솔루션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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