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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 불만가진 주방장... 휴무식당 방화 미수

기사입력 2019.08.1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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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전 10시 부산강서경찰서(서장 박중희)는 실직으로 인한 식당 주인에게 감정악화로 식당과 커피숍 출입문에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뿌린후 라이터로 불을 붙인 종이를 던진 방화미수범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958분경 피의자 A(47세 남 무직)는 부산 강서구 대저동 소재 피해자 B(58. )가 운영하던 중식당과 커피숍이 영업을 하지 않고 있는 곳에 이 식당의 전 주방장이었던 A가 실직으로 인한 식당 주인 B와 의 감정악화로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B소유의 식당 등 출입문에 뿌린 후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붙인 종이를 던져 방화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방화하려고한 식당 등 출입문이 그을린 것 이외 건물로 옮겨 붙지 않고 꺼져 미수에 그쳤으나 출입문 출입감지 센서 고장 등 약 150만원 상당의 물적 피해가 발생되었다고 한다.

     

    강서경찰 생활범죄수사팀(경감 정승호)은 사건접수하고 현장 출동하여 감식 등 수사를 하였으며 경비업체로부터 화재가 감지되었다는 전화연락을 받은 후 연장 도착 및 CCTV영상 열람 후 피의자의 범행을 확인과 피해자 B의 진술과 CCTV를 분석하고 피의자 특정을 파악한 뒤 주변 탐문 수사 중 현장과 약 2km떨어진 도로에서 배회하는 피의자를 발견 긴급체포 되었으며 '현주건조물' 방화미수범으로 구속영장 신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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