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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 상가 내 특수절도

기사입력 2019.08.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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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전 부산진경찰서(서장 원창학)은 귀금속 상가에 손님으로 가장하여 금팔찌를 보여 달라고 한 뒤 팔에 차고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도주한 절도범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86일 오후 750분 경 피의자 A(21세 남자)1명은 부산진구 범천동 소재 귀금속 상가에서 손님으로 가장하여 귀금속을 살 것처럼 구경 한 던 중 상가 주인(56)이 잠시 한 눈을 파는 사이 시가 170만원 상당의 18k 금팔찌를 손목에 착용하고 달아나는 방법으로 절취하였다.

     

    부산진 경찰 강력 5(경감 권영군)은 사건접수를 한 뒤 현장 CCTV를 확인하고 절도범을 추적하여 부산진구 서면2번가에서 배회 중인 범인을 긴급체포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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