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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 중리해변 익수자 구조

기사입력 2019.08.1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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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오늘(16) 오후 256분경 부산 영도구 75광장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 A(, 69, 금정구 거주)를 구조하였으나 사망하였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같은 날(16) 오후 244분경 영도 중리해변(75광장 인근)에 지인들과 놀러온 A씨가 "잠시 발을 담근다"며 바다로 들어갔고, 잠시후 파도로 인해 A씨가 외해로 떠밀려가자, 이를 본 지인들과 시민들이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사고현장으로 급파, 해상에 있던 A씨를 연안구조정으로 구조하여 남항파출소로 이동하였다.

    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이 없었으며 남항파출소에서 대기중이던 119 구급차량에 인계, 인근 병원(고신대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사망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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