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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다가온다

기사입력 2019.07.1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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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오후 930분 현재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장마전선에 동반된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부산과 경남 남해안(하동, 창원, 남해)에 비가 내리고 있다.

     

    장마전선에 동반된 이 비 구름 대는 시속 40km의 속도로 북동진하면서 부산, 울산, 경상남도 전 지역으로 장맛비가 확대되겠고, 내일(18)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으로는 내일(18)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으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고 모레(19)까지 장맛비가 내리면서 경남내륙 등 그 밖의 지역에서도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산사태나 축대붕괴,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고,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겠으니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여야 한다.

     

    한편, 5호 태풍 '다나스(DANAS)'의 진로와 발달 정도에 따라,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가 달라지면서 모레(19)까지 장마전선에 의한 예상 강수량과 강수지역의 변동성이 크겠으며 96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나 태풍정보를 참고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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