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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직원이 계산대에서 빼돌린 돈이 무려 2,500만원..

기사입력 2019.06.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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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축산마트에서 계산원으로 일하면서 판매대금을 절취한 피의자가 검거 되었다.

     

    부산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축산마트 계산원 A(51),B(52)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23일부터 528일까지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축산마트 계산대에서 손님들로 부터 판매대금을 받고 포스기(카드 단말기)에 판매 취소처리를 한 후 이를 가지고 가는 방법으로 1,200회에 걸쳐 현금 2,500만원 상당을 상습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계산원들이 판매대금을 빼돌리는 것 같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정육코너 내 CCTV영상 및 카드 단말기 판매취소 내역 등 자료를 정밀 분석하여 범인을 특정 했다.

     

    이들은 범행을 모두 시인하고 빼돌린 돈을 모두 돌려준 것으로 확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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