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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수상오토바이 기동 순찰대”운영

기사입력 2019.06.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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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지난 주말(15~16)을 시작으로 84일까지 해수욕장 주변과 연안구역의 안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을 위한수상오토바이 기동 순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상오토바이 기동순찰대는 송정-해운대-광안리-오륙도 해역을 순찰하는동부팀과 송도-다대포-명지 해역을 순찰하는 서부팀으로 나누고, 1팀당수상오토바이 2(검거용1/채증용1)를 운영, 매 주말 오후 1시부터 5까지 안전관리와 병행하여 각종 위법행위를 강력 단속할 예정이다.

    실제 지난 14일 부산해경 전용부두에서 가진 발대식을 가진 기동순찰대는, 주말인 15일과 16, 광안리와 송정,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활동하면서 수상오토바이 총 20대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하였고, 음주위협운항 등 단속된 사항은 없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바다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유의 공간으로 수상레저 활동자들이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여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가 형성될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해수욕장 물놀이객 위협 및 주거지역 소음 등 일탈행위에 대하여 엄격한 법 집행으로 해양질서를 확보하는 것이 해상 기동 순찰대의 역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2018) 광안리-해운대-송정해수욕장에서 수상오토바이의 물놀이객 위협 운항과 주거지역 소음 등에 관한 민원은 총 29건이 접수되었으며, 20196건의 민원이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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