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김해신공항 불가(不可)! 이제는 지역이다!”

기사입력 2019.06.10 19:5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부산시는 612일부터 627일까지 김해신공항 피해 예상지역인 사하구, 사상구, 북구 3개구와 중구에서, 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단장 김정호)()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 공동 주최로 검증결과 구군 정책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 정책투어는 612일 사하구를 시작으로 617일 사상구, 620일 북구, 627일 중구 순으로 개최된다. 정책투어에서 김정호 단장은 김해신공항은 24시간 운행 가능한 국제적 규모의 동남권 관문공항이 될 수 없다는 최종 결론을 발표한 후, 지역 주민들과 질의응답 등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경 검증단은 지난 424일 최종보고회(부산시청)527일 국회 대국민보고회의 김해신공항 불가의 뜨거운 열기를 이번 구군 정책투어를 통해 지역으로 이어가 피해당사자가 될 수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김해신공항 건설이 강행되면 심각한 소음피해와 안전사고 우려, 그리고 환경파괴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조목조목 제시하며 설명할 예정이.

     

     부산시 관계자는, 김해신공항이 예정대로 건설되면 소음, 안전 등의 문제점을 직접적으로 체감하게 될 피해예상 지역주민들에게 김해신공항의 심각한 문제점과 동남권 관문공항의 필요성을 설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지역설명회를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나머지 부산지역 및 울산경남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검증결과 구군 정책투어 일정

    연번

    개최 구군

    개최 일시

    장 소

    1

    사하구

    6.12() 16:00

    사하구청 본관 대강당

    2

    사상구

    6.17() 16:00

    사상구청 신바람홀

    3

    북구

    6.20() 16:00

    북구청 대회의실

    4

    중구

    6.27() 16:00

    중구청 대회의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