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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인플루엔자, 손 씻기·기침예절·예방접종으로 환절기 건강관리

기사입력 2019.04.1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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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작년 12월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3월 들어 다시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A형과 B형으로 나누어지며 일반적으로 A형은 12~1월에, B형은 3~4월에 유행하는 경향을 보인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3(324일부터 31)에 채취한 인플루엔자 검체 81건 가운데 A형이 16·B형이 65건으로 B형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부산시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B형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청 및 의료기관에 인플루엔자 재 유행 관련 속보를 전달하고,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을 지켜줄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나 노인, 만성질환자 등 면역력이 약하신 분들 가운데 작년 겨울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신 분께서는,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하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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