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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15개, 2500개 이상 기업 중 ‘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기사입력 2019.04.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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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63개국에서 신뢰경영지수를 발표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있는 Great Places to Work® Institute는 9일(화) Best Workplaces in Asia로 선정된 기업을 전 세계에 발표했다. 

    Best Workplaces in Asia는 아시아 지역 2500개 기업을 평가하여 1200개 기업 및 기관을 후보군으로 확정하고 최고의 신뢰경영를 실현하고 있는 Best 75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조직 내 임·직원 간의 신뢰지수 측정, 신뢰경영의 합목적성 및 지속성, 매니지먼트 시스템, 내재화 및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여부 등에 대한 조직문화경영평가 등 글로벌 표준 평가를 통하여 선정하였다. 

    이번 Best Workplaces in Asia 75에 선정된 기업 및 기관은 Salesforce, American Express, Adobe Systems Incorporated, SAS, Philips등 세계의 유수한 기업을 비롯하여, BNK부산은행, ㈜한국로슈, Cadence, EY한영,한국남동발전㈜, 한국공항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한국임업진흥원, DHL코리아,한국마즈, 효사랑가족요양병원등 무려 15개의 한국 기업 및 기관이 선정됐다. 

    모범적이며 신뢰경영 선진화를 위한노력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가장 신뢰받는 CEO’에는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주)한국로슈 닉 호리지 Nic Horridge 대표이사, CadenceLip-Bu TanCEO, EY한영 서진석 대표이사,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이학수 사장, 한국임업진흥원 구길본 원장,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이사, 한국마즈 정선우 대표이사,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정연 병원장 등이 선정됐다. 

    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 평가위원이자,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Korea의 지방근 대표는 “한국 기업 및 기관이 △서로 이해하고 협조하는 노력 ▲서로의 배경과 경험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다양성을 존중 건전한 비판을 거리낌없이 해주며 그 비판을 기꺼이 수용 문제해결 방식이 창의적이며 서로 협업하려는 의지가 높음 여성들의 능동적인 참여 및 역량 발휘 기회를 조성 공동목표를 위해 기꺼이 헌신하고 희생하는 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선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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