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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글로벌 IT기업 시스코 회장과 ‘스마트시티’ 협력방안 모색

기사입력 2019.04.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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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장 박원순.jpg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수) 오후 2시 시장집무실에서 글로벌 IT기업인 시스코(CISCO)의 척 로빈스(Chuck Robbins) 회장과 만나 ‘스마트시티’를 화두로 면담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시스코는 통신네트워크 세계 1위 기술기업이다. 사람, 데이터, 사물을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IoE) 기술로 최근 코펜하겐, 바르셀로나, 함부르크 등 전 세계 주요도시와 함께 다양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만남은 스마트시티 분야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와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싶다는 시스코(CISCO)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척 로빈스 회장의 방한 기간(4.8.~10.) 중 공공분야의 인사로는 박원순 시장이 유일하다. 박 시장은 디지털 시민시장실, TOPIS 등 서울시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오전 9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도시농업 활성화 및 도농상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미세먼지 저감식물 직거래장터’에도 함께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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