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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에서 주목해야 할 레스토랑으로 ‘제이엘 스튜디오’ 선정

기사입력 2019.03.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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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가 26일 마카오에서 개최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어워드에서 타이완 소재의 레스토랑 제이엘 스튜디오(JL Studio)를 ‘밀레가 주목하는 레스토랑 어워드’(Miele One To Watch Award)’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28일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레스토랑을 평가하는 대회다. 음식 평론가, 푸드 칼럼니스트, 셰프, 레스토랑 운영자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하는 300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들이 18개월 동안 엄격한 심사를 통해 매년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별한다. 

    밀레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주방 가전 부문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리스트에는 오르지 않았지만 높은 잠재력을 가져 떠오르는 별이 될 레스토랑을 발굴하고 있다. 

    이번 ‘밀레가 주목하는 레스토랑 어워드’를 수상한 제이엘 스튜디오는 싱가포르 출신의 오너 셰프 지미 림(Jimmy Lim)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지미 림은 이번 시상식에서 싱가포르 전통 음식을 현대적이고 세련된 방식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그룹 에디터 윌리엄 드류(William Drew)는 “제이엘 스튜디오는 지미 림 셰프가 유년시절 경험한 맛의 진정성을 존중함으로써 셰프만의 요리 세계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셰프가 가진 창의성, 디테일에 대한 집념과 독창적인 방식으로 미식의 경계를 허물고자 하는 노력은 ‘밀레가 주목하는 레스토랑 어워드’를 수상할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마리오 미란다(Mario Miranda) 밀레 아시아 사장은 “혁신적인 사고와 완벽을 위한 끊임 없는 노력이야 말로 밀레가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로서 추구하는 가장 핵심적인 가치”라며 “올해는 밀레가 설립 120주년을 맞은 특별한 해인만큼 브랜드 정신에 잘 부합하는 레스토랑에 이 상을 수여하게 돼 기쁘다. 제이엘 스튜디오와 지미 림 셰프가 세계인들을 싱가포르 미식의 세계로 인도하길 바라며, 다시 한 번 ‘밀레가 주목하는 레스토랑 어워드’ 수상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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