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홀리해이 색채 축제가 영남로 맞은편 밀양강 둔치에서 열렸다. 홀리해이 축제는 기원전 인도에서 시작된 축제로 인도 전역에서 열리는 봄맞이 축제로 사랑과 평화를 염원하는 축제이다.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 되었으며, 발리우드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여러 가지 색깔의 옥수수 가루를 뿌리며 진행 되었다.

주한인도인공동체협회 프란비르 부회장은 “인도 문화를 한국분들에게 소개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인도문화를 한국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홀리해이 인도 최대의 봄축제 이며, 세계 최초의 색체 축제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