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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교육지원청, 동의대와 초·중학생 구강보건교육

기사입력 2019.03.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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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숙정)은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와 함께 3월부터 11월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방문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남부교육지원청과 부산동구청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지난해 동구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을 올해는 관내 남구와 부산진구 초등학생들에게 확대 운영한다.

     

     

    올해 교육대상 학교는 오는 3월 18일 동일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동구·남구·부산진구 지역 등 관내 모든 60개 초등학교와 동구지역 6개 중학교다.

     

     

    이 교육을 위해 동의대학교가 학생 수준별 교육내용을 마련한다. 특히 이 대학교 구강보건 전공 대학원생과 임상전문가들이 학교를 방문해 학급단위로 초·중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이 닦기 활동 개선 실습과 구강보건에 대한 이론 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4일 동의대학교와 이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숙정 교육장은 “이 교육은 지역대학과 연계해 초·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구강교육을 위해 이뤄진다”며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치아를 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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