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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어시장 '초매 종'이 울렸다”

기사입력 2019.01.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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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KSJ4771.jpg▲ 2일 오전 부산 서구 남부민동 부산공동어시장은 첫 수산물 위판 초매가 열리고 있다.

     


    2일 오전 630분 부산공동어시장(임준택 대표직무대행)은 올 한해의 풍어와 만선을 기원하는 ‘2019년도 초매식을 가졌다.

     

     

    이날 초매식 행사에 부산광역시장(오거돈) 및 부산광역시의회 의장(박인영) 부산광역시 교육감(김석준) 국회의원(유기준, 이헌승) 서구청장(공한수)외 관련기관장 및 해양수산 단체장 등이 참석하였다.

     

     

    부산공동어시장 임준택 대표직무대행은 최근 몇 년 동안 연근해 어업생산량 감소, 소비 부진에 따른 어가하락 등으로 어시장을 비롯한 수산업이 어려운 시기와 현재 추진 중인 현대화 사업의 경우에도 어시장 이용자 여러분들과 함께 해결해야 할 여러 가지 현안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런 때 일수록 필요한 것은 우리 모두의 화합과 대화, 양보로써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는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어려움을 잘 극복하여 앞으로 우리 수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하며 2019년 초매식을 거행 하는 첫 경매를 알리는 희망찬 종소리와 함께 올해의 풍어와 만선을 기원하였다.

     

     

    부산공동어시장의 2018년도 위판량은 189,596, 위판실적 약 2,719억 원의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올해의 사업목표는 위판량 170,000, 위판금액은 2,800억 원을 계획하고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2019년도 첫 경매를 열리는 부산공동어시장 초매식을 시작으로 우리 부산의 자존심이자 상징인 수산업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은 물론 우리 부산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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