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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에너지포럼

기사입력 2018.12.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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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클린에너지산업과는 125일 오후 3시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시민단체, 산학연,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2018 부산에너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에너지시민연대가 공동 주관하는 ‘2018 부산에너지포럼은 부산의 미래 에너지전환을 위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다.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부산의 클린에너지 추진방향 등 에너지전환을 위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혜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발제는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신재생에너지센터장이 정부 재생에너지 3020 이행현황과 과제에너지경제연구원 소진영 에너지수요관리연구팀장이 부산시 클린에너지 마스터플랜부산에너지시민연대 구자상 상임대표가 에너지 전환의 전제와 조건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패널토론에서는 신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손창식 교수를 좌장으로 부산시 이재형 클린에너지산업과장 부산발전연구원 최윤찬 연구위원 부산테크노파크 정성훈 에너지융합기술센터장 부산에너지시민연대 민은주 사무국장 등 5명과 발제자 3명이 참여하여 발제내용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열띤 토론을 한다.

     

     포럼에 앞서 2018년 클린에너지 및 에너지절약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도 진행된다. ‘클린에너지 발전 유공은 생산보급, 효율화, 신산업육성, 시민협치 등 분야에 대해 총 8, ‘에너지절약 유공은 에너지절약, 에너지홈닥터, 에너지절약모범아파트 사업 등 총 10건에 대해 수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부산시 에너지전환 정책방향과 시민사회의 역할을 다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이며, 부산의 클린에너지 정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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