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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없는 자기주도학습 및 자녀교육 실천 우수사례

기사입력 2018.11.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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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3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2018년 사교육 없는 자기주도학습 및 자녀교육 실천 사례 공모’ 수상자 16명(학생 11명, 학부모 5명)을 초대하여 시상식을 가졌다.

     

    ○ 시교육청은 지난 7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사교육 경감과 자기주도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교육 없는 자기주도학습 실천 사례’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교육 없는 자녀교육 실천 사례’를 각각 공모했다.

     

    ○ 학생부문에서 동천고등학교 2학년 박현서 학생이 ‘고지가 저 앞이다’란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연일중학교 3학년 전혜리, 장산중학교 3학년 하언수, 지산고등학교 2학교 박해찬 학생 등 3명은 우수상을 받았다. 또 명진중학교 1학년 임소현 학생 등 7명은 장려상을 받았다.

     

       또 학부모부문에서 한바다중학교 3학년 학생의 어머니 오은미씨가 ‘노력나무에 맺힌 결실들’이란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연천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어머니 김경미씨, 주감중학교 3학년 학생의 아버지 배재만씨 등 2명은 우수상을 받았다. 또 명진중학교 2학년 학생의 어머니 김미숙씨 등 2명은 장려상을 받았다.

     

    ○ 이날 김석준 교육감은 수상자들에게 시상을 한 후 인사말을 통해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는 창의적인 사고와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갖춘 인물이다”며,  “가정에서부터 부모가 자녀들이 스스로 공부하며 원리학습과 개념학습을 익히는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잘 안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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