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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11월 22일 해운대구 좌동 소재부산환경공단 해운대사업소에서, 화재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누출및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2018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밝혔다.
□ 이날 훈련은 해운대소방서와 부산소방안전본부 특수구조단 소방공무원들을 비롯하여, 해운대구청, 해운대경찰서, 53사단화생방지원대등 16개 기관의 221명의 인원과, 초고층 굴절사다리차, 생화학차, 재난현장지휘차 등 29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실전과도 같은 훈련으로진행되었다.
□ 이번 훈련은, 부산환경공단 소각로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발생으로 암모니아 배관이 손상되어 다량의 암모니아가누출, 다수의 사상자가발생되었다는 상황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활동▲해운대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및 응급의료소 설치 ▲다수사상자 인명구조 및 구급활동 ▲화재진압 및 긴급복구활동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 정석동 해운대소방서장은, “대형재난발생시몇 개 기관의 힘으로는 수습이 불가능하다”며, “긴급구조기관 및 유관기관간의 역할 분담 및 공조체계를 명확히 하여 대규모 재난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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