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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당하던 70대 할머니 구한 고교생 울산시교육청 교육감 표창

기사입력 2018.11.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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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교육청(노옥희 교육감)은 11월 21일(수) 오후 울산시교육청 접견실(3F)에서 폭행당하던 70대 할머니 구한 고교생 3명(울산기술공고 2명, 울산공고 1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위 학생은 지난 21일 취객에게 할머니가 폭행당하는 것을 보고 주저 없이 달려가 할머니를 보호해 주변 사람들의 귀감이 된 고등학생들에게 선행학생에게 본청으로 불러 격려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노옥희 교육감은 "도와달라는 외침에 그냥 지나친 어른들도 많았다는데, 학생들이 용기를 내어주어 너무나도 고맙다"며 다시 한번 용기내준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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