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제32회 부산청소년합창제

기사입력 2018.11.17 19:0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부산지역 청소년들의 합창축제 32회 부산청소년합창제1117일 오후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주된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부산청소년합창제는 부산지역 내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순수합창의 활성화 및 연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총 12단체의 약 800여명의 부산 청소년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는 초등학교 소속 합창단 3단체, 부산시내 구립소년소녀합창단 4단체, 기타 부산시내 청소년합창단 4단체,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총 12단체로 구성되었다.

     

    부산청소년합창제 참가단체는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내부 심의과정을 통해무대에 오르게 되며, 관객에게 수준 높은 연주는 물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순수합창음악을 지향하며 연주곡목은 각 팀당 최대 10내에서 합창단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자유곡 2곡으로 진행된다.

     

    연주회의 첫 무대는 수영구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태경)When I Grow up’, ‘Revolting Children’이 연주되며, 두 번째 무대는 CTS부산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민지)‘Love’, ‘Clap Yo’ Hands‘로 관객을 만난다. 이후에는 남문초등학교합창단, 부전초등학교합창단의 순서로 합창음악의 아름다움을 부산시민에게 들려준다.

    공연의 후반부는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이건륜)님의 노래’, ‘Song of hope’이 연주되며 피날레 무대는 전체 합창단이 이 세상에 좋은 건 모두 주고 싶어를 함께 노래하며 공연이 마무리된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관계자는 이번공연을 통해 부산지역 청소년들이 합창으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들이 합창음악으로 전달하는 순수함을 많은 관객이 감상하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32회 부산청소년합창제는 매년 개최되는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연주회로 만5세 이상의 관객이라면 입장권 없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