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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TF 검토결과, 부·울·경 3개 시·도지사 합동보고회

기사입력 2018.08.2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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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공항기획과는 21일 오후 3KTX 울산역 회의실에서 김해신공항의 결정과정 검토결과(동남권 신공항 TF)”에 대한 부··경 합동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와 박재호 의원, 민홍철 의원, 김정호 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동남권 신공항 TF김해신공항 결정과정 검토결과에 대한 설명에 이어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날 김해신공항 결정과정의 검토결과보고에서 지역에서 김해공항의 안전, 소음, 용량부족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안전한 24시간 관문공항 건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나, 김해신공항을 현재 김해공항보다 못한 거점공항으로 계획되었고, 김해 신공항 입지결정의 기준인 사전타당성 용역에서 관련법(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과 항공법 82조 장애물제한표면 미적용과 소음 등의 현장조사 미실시 등)미 준수를 보고하였다.

     

     이 논의과정에서 부··3개 시·도는 동남권 신공항 TF의 김해공항 확장안 사전타당성 및 예비타당성 보고서 내용에 대한 연구검토 결과에 동의 동남권 신공항 TF팀의 연구내용을 빠른 시일 내 국토부와 비공식적으로 긴밀하게 협의동남권 신공항 및 부울경 광역 철도교통망 추진협력단을 시급히 구성하기로 합의를 하고 이후 정치적 절차에 대해서는 3개 시·도 정무라인에서 협의를 진행토록 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오늘 보고회를 통해 동남권 관문공항의 필요성에 대해 부··3개 시·도에서 하나 된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동남권 관문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함에 따라 부산시민이 원하는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iBN news 김석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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