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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5개 기업과 제대군인 전직지원협력 MOU 체결

기사입력 2018.06.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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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 제대군인지원센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19일 화요일 11시에 부산의 5개 기업과 제대군인 전직지원 협력 MOU를 체결한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올해 2월에 제대군인 신규일자리 발굴을 위해 부산에 소재하는 200개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협력활동을 강화해 왔으며, 그 결과 올해 상반기에 10개 기업과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체결식에 참여하는 5개 기업은 △아리랑운수(대표 서용수), △길연종합관리(대표 장명안), △서원에스티에스(대표 박영상), △피애이코리아(대표 이종천), △강동비엠씨(대표 이용훈) 이며, 채용인원은 각 기업별 1~2명이다.

     

    민병원 부산지방보훈청장은 “군인은「우리 국민의 생명과 국가를 수호하는 신성한 직무를 수행하는 매우 중요한 국민」이며, 이러한 군인이 제대를 하면 사용주인 국가와 국민은 제대군인의 공헌에 응분의 보답을 하여야 하는 채무자로 바뀐다” 라며, 앞장서서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고용의 기회를 제공해 준 기업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올해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의 새로운 선순환 일자리를 170개 확보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부산경영자총협회, 노사발전재단 등 부산지역 12개 일자리 창출기관이 참여하는 취업기관 실무 협의회 구성, △매년 10월 제대군인 주간 계기,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박람회 개최, △1社 1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기업협력활동 강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을 통한 좋은 일자리 확대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지방보훈청은 시범사업으로 부산지방병무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취업맞춤특기병의 취업지원과 여성 제대군인과 제대군인의 배우자 취업지원을 위해 여성에 적합한 일자리 발굴를 위한 기업협력활동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취업맞춤특기병 취업지원 사업은 고졸이하 취약계층인 의무복무자 중 △공병은 건축 관련 직종으로, △통신병은 통신 관련 직종으로, △항공병은 조종사, 운항관리, 산업안전 등 관련 직종으로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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