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2일(수) 오전 10시 동아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내 보도사진연구회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0명을 대상,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아대 보도사진연구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따뜻한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2018년 약 40명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과 사진보정작업을 지원 할 예정이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강민수 회장은 “보도사진연구회가 작년에 이어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저희가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뜻 깊다. 앞으로 도 열심히 사진 잘 찍어드리겠다.”며 참여소감을 나타내었다.

부산지방보훈청은 동아대 보도사진연구회의 연계를 통해 장수사진촬영지원뿐 아니라 욕구가 있는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부부사진 촬영을 진행하여 20쌍에게 부부사진액자를 제공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따뜻한 보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