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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문가와 ‘대기질 개선’ 공동협력

기사입력 2018.04.3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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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국무부 추천 대기질 분야 전문가, 주한미국대사관, 국내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 협력을 추진한다.

    공동 협력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미국 국무부가 추천한 미국 ERM(Environmental
    Resources Management) 社 소속 대기질 전문가, 한국대기환경학회 등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올해 1년간 이메일과 전화 등 원격으로 진행 하며, 총 4회 화상 세미나를 통해 주제 발표와 의견을 나눈다.

    미국 전문가는 ERM의 기술 감독(Technical Director)으로 일하고 있는 Mr. Rick Osa로 대기질 및 환경 경영 분야 30년 경력을 가지고 있다.

    공동 협력 주제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건강 영향 평가, ▲오존 저감 대책, ▲센서형 미세먼지 측정기의 성능 평가와 활용, ▲미세먼지(PM2.5) 화학 성분 분석을 통한 저감 대책 마련 등을 다룰 예정이다.

    지난 4월 27일 오전에는 첫번째 주제인 ‘대기오염으로 인한 건강 영향 평가’에 대한 화상 세미나가 용산구에 위치한 주한미국대사관 공보과에서 열렸다.

    한편, 양국 대기질 분야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에는 미국 환경보호청(EPA) 전문가 Richard Baldauf 박사가 방한해 제8회 공기의날 국제 포럼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서울 미세먼지, 녹지에서 해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앞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해 화상회의를 포함한 지속적인 공동 연구와 전문가 초청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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