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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여좌천 벚꽃 개화

기사입력 2018.03.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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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방기상청(청장 정준석)은 경상남도의 대표 벚꽃 군락단지인 진해 여좌천 벚꽃이 3월 26일(월) 개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보다 5일 늦고, 최근 10년 평균보다 1일 빠른 것이다.

    진해 여좌천 벚꽃 군락단지의 ‘개화 관측’은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여좌천 로망스다리 상류방향 오른쪽 벚나무 3그루를 기준으로 임의의 한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말한다.

    벚꽃의 개화는 3월의 기온과 일조시간에 영향을 받는데, 올해는 작년에 비해 일조시간이 짧고 기온이 낮아 벚꽃이 작년보다 5일 늦게 개화한 것으로 판단된다

    기상청에서는 날씨누리(www.weather.go.kr)을 통해 전국의 주요 벚꽃, 철쭉 군락단지 개화 현황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나들이 전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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