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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보건소는 3월 16일(금)‘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1달간 결핵 예방 집중 홍보 기간(3.5.~3.31.)으로 정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양산역을 시작으로 이마트, 남부동 재래시장을 돌며 현수막, 피켓을 들고, 리플릿을 배포하며,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결핵 전파를 사전에 차단시킬 수 있도록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독려하였다.
결핵이란, 활동성 결핵환자의 결핵균이 기침 혹은 재채기가 공기 중으로 배출돼 이를 주위 사람들이 공기를 들어 마심으로써 감염되는 호흡기질환으로 아직 현재진행형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기침예절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식사 ▲규칙적인 환기라는 다섯 가지 예방 수칙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 외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결핵 ZERO 홈페이지 (http://tbzero.cdc.go.kr) 및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99나 보건소로 언제든 문의하면 된다고 한다.
양산시 보건소는“이번 결핵 예방 캠페인으로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결핵 예방 사업 및 홍보를 통해 결핵 없는 안전한 양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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